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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팅 청춘!” 마이크로소프트, 대학생 꿈 키운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대학생들이 역량을 키우고 취업과 관련된 기회를 제공하는 ‘너의 미래, 다시 꿈꿔봐! (Reimagine your Futur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하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안이다.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강연과 오피스 체험 등을 제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우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달 4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리는 ‘2014 청춘 강연 2.0’에 참여로 캠페인의 첫 발을 내딛는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이성배 아나운서, 박용후 관점 디자이너, 조규승 MVP(Microsoft Most Valuable Professional) 등이 연사로 나서 참가자들과 함께 꿈과 역량, 취업에 대한 생각을 나눈다.

또 다음 달 11일엔 중앙대학교와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오피스365’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이용한 필수 커리큘럼을 공동으로 개발ㆍ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창의인재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취업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기술을 실질적으로 전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타 대학과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NGO 기관인 미래희망기구와 함께 11월과 12월에 걸쳐 클라우드, 스마트 워크, 소프트웨어 가치 체험 등 최신 IT 기술을 체험하고, IT 업계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 테크포럼’을 각 대학에서 개최한다. ‘대학 테크포럼’은 유명 강연자의 강연을 비롯해, 실제 기업의 스마트 워크 업무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내일은 출근’ 강의, 실전적 소프트웨어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본부 이용갑 전무는 “스펙쌓기에만 몰두하는 대학생들이, 다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강연자들의 조언과 실제 직장생활 경험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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