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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지는 비즈니스 호텔 시장… ‘더 합리적 가격’ 이비스 버젯 앰버서더 국내 첫 상륙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코노미 브랜드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ibis budget Ambassador Seoul Dongdaemun)이 30일 문을 열었다.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브랜드인 이미스 버젯의 국내 첫 상륙이다.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비즈니스 호텔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겠다는 청사진이다.

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 아코르그룹 아시아지역 한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및 필리핀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날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아코르 그룹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글로벌 호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비스 버젯호텔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호텔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비스 버젯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은 195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트윈룸, 더블룸, 트리플룸을 운영한다. 실용적인 디자인의 코쿤룸을 채택하고, 모든 객실에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고급 침구를 비치했다. 사우나, 헬스장이 무료 이용가능하다.

이창영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총지배인은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은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가치 서비스를 지향한다”며 “동대문을 찾는 레저 관광객들과 서울 도심에 묵기를 원하는 비즈니스 고객들이 우리 호텔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운용중인 부동산 개발형 펀드가 토지와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김석중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동대문은 지리적 특성상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 호텔개발을 예정했고, 지역과 타겟 고객에 맞춰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를 운영 브랜드로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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