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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경제 광고대상-제작후기> 104개국 인프라 혈관·신경으로 상징
남정록 국장
HS애드
LS전선의 ‘세계를 연결하는 두뇌’ 광고의 방향은 일반 소비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LS전선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104개국에 진출해 활동중인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세계 각국의 생활과 산업의 기반인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인프라 제공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였습니다.

핵심 콘텐츠는 ‘연결(connect)’로 정했습니다. 인체의 각 기관들이 기능하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과 신경처럼 LS전선도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생활의 혈관과 신경’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각 나라의 국기를 전선으로 연결한 비주얼을 통해 세계 104개국에 진출한 LS전선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세계 104개국의 에너지와 정보가 LS전선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카피와, 뇌 모양의 세계 각국의 국기를 연결한 비주얼은 에너지와 정보의 전송에 꼭 필요한 LS전선을 상징합니다. 많은 국기를 눈에 띄게 표현해 준 아트 디렉터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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