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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경제 광고대상-제작후기> 쓸쓸한 공간, 벽화 ‘새 옷’ 입히듯 작업
조만석 상무
상암커뮤니케이션즈
‘건설은 패션이다’ 캠페인이 올해로 벌써 7년차를 맞았다. ‘울림’의 느낌을 표현한 복합문화관 ‘크링’, 외관에 아름다운 곡선을 담아낸 ‘아부다비 관제탑’, 파격적인 외관LED의 아시아나 그룹 메인 타워 등 건설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해서 실제로 패션과도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

이번 캠페인은 낙후된 지역 공간을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탈바꿈 시키고자 금호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빛 그린 어울림 거리’를 모티브로 삼았다.

어둡고 쓸쓸했던 거리가 대학생 봉사자들의 벽화를 통해 환하고 아름다워지는 모습이 마치 헌 옷을 벗고 새 옷으로 갈아 입는 것 과 같다는 아이디어를 벽화 속 해바라기가 모델의 드레스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지금까지 ‘빛 그린 어울림 벽화 프로젝트’는 홍제동 개미 마을과 서울 금천초등학교, 이태원거리까지 총 3곳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건설은 패션이다’ 슬로건처럼 금호건설의 남다른 열정으로 더 많은 낙후된 거리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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