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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구, 체육인프라 시설 확충 115억원 투자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 계양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국ㆍ시비 79억원 확보하고 총 115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계양구는 이에 따라 ▷효성2동 실내 체육ㆍ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실내체육관 설치 ▷장기동 실내체육시설, 게이트볼장 설치 ▷귤현동 복합경기코트, 족구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효성동 실내체육시설은 부지 2063.9㎡, 연면적 2346.17㎡에 배드민턴장 7면 규모로 복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건립된다.<조감도 참조>

총 83억원이 투자돼 오는 2015년 말 개관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보상 협의 중이다.

장기동 실내체육시설은 부지 2527㎡, 연면적 600㎡에 배드민턴장 3면 규모로 다목적체육관으로 지어진다. 총 30억원 소요되는 이 시설은 오는 2015년 말 개관 예정이다.

이밖에 귤현동 실외체육시설은 부지 2520㎡으로 총 1억6000만원이 투입돼 오는 12월초 준공된다.



한편, 구는 서운동에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설치한 계양경기장 내 전문체육시설인 계양체육관,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인천국제벨로드롬과 생활체육시설인 계양실내외 테니스장과 기존의 체육시설인 계산국민체육센터, 계산고양골체육관 등과 더불어 체육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구민에게 일상적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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