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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수목원서 숲의 가치를 알리는 체험행사 개최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이 가능한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국립수목원(광릉숲)에서 30일부터 3일간 연다고 29일 밝혔다.

숲교육 어울림은 4색 4숲을 주제로 숲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숲교육 주제관, 숲해설 도서전시, 유아숲 체험관 등 숲교육의 모든 것을 담은 깨우침의 공간인 ‘지혜의 숲’과 ▷숲 오감놀이터로 산악레포츠와 등산학교, 숲길안전교육, 덩굴 식물원 등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탐험의 숲’ ▷자연물 공예, 생태미술, 자연물 악기 만들기 등 무한한 상상력과 감춰둔 창의력을 발견할 수 있는 ‘창의의 숲’ ▷국제심포지엄과 숲해설 경연대회 등 숲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의 장인 ‘소통의 숲’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이번 행사가 숲을 건강한 산림교육 터전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숲교육 어울림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누리집(www.letsgoforest.or.kr) 또는 산림교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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