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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여행에 캐릭터와 콘텐츠를 더하다”···코레일, 방송콘텐츠로 한류시장 확대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기차여행에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방송 콘텐츠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열기 위해 코레일과 CJ E&M이 손을 잡았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김성수 CJ E&M 대표는 29일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한 철도관광사업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CJ E&M이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RT’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왼쪽)과 김성수 CJ E&M 대표가 29일(수)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한 철도관광사업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의 관광열차와 기차역 등에 CJ E&M의 핵심 콘텐츠인 한류 드라마․영화․음악 등을 접목해 중국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와 문화 콘텐츠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류문화 확산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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