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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할인매장 가구중개소, 공장도가로 가구 구매 가능해

가구는 가정 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래토록 사용하는 물품이기에 구매 시 고려할 사항이 많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가격, 디자인, 소재, 내구성 등을 모두 만족할 가구를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고들 한다. 온라인 쇼핑의 경우 직접 보고 만질 수 없기에 선뜻 구매하기 힘들고, 오프라인 쇼핑의 경우 제품을 보고 결정할 수 있지만 발품을 팔지 않는 한 몇몇 브랜드의 가구에 한정되거나 높은 가격에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중소 가구업체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가 공장도가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주는 가구할인매장 ‘가구중개소’가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대안이 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IC에서 2분 거리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908-1에 위치한 ‘가구중개소’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고품질 가구를 거품 빠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가구중개소(소장 송자현)’는 글로벌 굴지 기업들에 밀려 도산 위기에 처한 45개 중소가구제조업체 제품을 소비자에게 유통단계에서 끼게 되는 가격거품 없이 착한가격으로 소개하고, 구매에 따른 중개료 6%만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가구중개소’ 송자현 소장은 “기존의 가구점에서 판매되는 가구의 경우 복잡한 유통단계 한 단계, 한 단계를 거칠 때 마다 최소 30%에서 최대 50%까지의 중간마진이 끼게 되기 때문에 소비자판매가에 거품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고 그에 대한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가는 구조였다. 이에 ‘가구중개소’ 는 가격경쟁이 아닌 마진을 낮추는 방식으로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가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려는 노력을 깃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구중개소’를 찾은 소비자들은 여러 제조사의 제품을 한 곳에서 마음껏 둘러보고 꼼꼼히 비교할 수 있다. 진열된 가구이외에도 비치되어 있는 수십개 업체의 카달로그 안의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가 직접 보고 결정한 가구는 공장도가로 구매가 가능하고 전문 설치기사가 소비자의 안방까지 직접 배송, 설치를 하게 된다. A/S 역시 가구 제조사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믿고 살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신개념 가구 직거래 매장인 ‘가구중개소’는 소비자에게 국내최저가격으로 좋은 가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줌으로써 큰 호평을 받으며 주부들과 혼수가구 및 신혼가구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끝으로 송자현 소장은 “45개 가구 제조업체가 협동조합의 형태로 소비자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고자 노력중이며, 중간마진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가구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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