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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런치 등 매장마다 고객 취향 반영
CJ푸드빌‘ 빕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가 각 지역 특성에 따라 고객 연령층과 성향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 매장 콘셉트 다각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빕스는 올해 4월부터 20~40대 여성고객 방문 비율이 높은 명동중앙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판교점 등 21개 매장에 브런치 콘셉트를 접목시켜 운영중이다. 학군 밀집 지역이나 쇼핑몰 근교의 브런치 매장은 이른 오전과 오후에 여성들의 소모임이나 아이를 동반한 젊은 엄마들의 약속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 선보인 ‘올어바웃브런치’는 말 그대로 ‘브런치의 모든 것’을 총 망라해서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아메리칸, 빕스 3가지 테마의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이탈리안 브런치’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맛, ‘아메리칸 브런치’는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스타일 그리고 ‘빕스 브런치’는 신선하고 건강한 빕스만의 요리 스타일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빕스는 젊은 층을 위한 캐주얼 한 메뉴를 선보이는 다이너 매장을 운영중이다. 홍대점에 이어 강남역, 종로점, 대구 동성로점 등 4개 매장에 적용했다. ‘스테이크&캐주얼 다이너’를 콘셉트로 한 층 더 편안하고 젊은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변경하고, 메뉴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빕스 관계자는 “최근 외식 매장은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메뉴로 고객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빕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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