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사진페스티벌은 ‘색다른 차원 (Different Dimension)’이라는 주제로, 21세기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는 한편, 실험정신이 투철한 국내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다.
이명호, Tree#2, Ink on Paper, 52x76㎝, 2012 |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 작가들이 참여하며, 한국 작가들로는 이명호, 유현미, 김수강, 조인증, 김중만이 참여해 작품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호 중앙대 교수가 한국관 커미셔너를 맡았다.
유현미, Brick wall No.1, C-print, 100x150㎝, 2013 |
특정 주제에 집착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작은 이야기들에 집중, 작가들만의 독특한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1월 28일까지.
김수강, Stones 02, Gum bichromate print, 87x71㎝, 2008 |
조인증, Wind Series #1, pigment ink print, 60x130㎝, 1998 |
김중만, NIPPLES OF INNOCENCE, Archival pigment print,180x120㎝, 2008 |
am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