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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캣 소형 로더, 국내 농기계 시장 적극 공략
-두산인프라코어, 2014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밥캣 소형로더 등 13대 제품 전시

-밥캣, 국내 농축산업용 소형 로더 시장 1위…“농기계 수요 증가 따라 시장 비중 확대”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밥캣이 만드는 소형 로더가 국내 농축산업용 소형 로더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밥캣 소형 로더를 필두고 국내 농기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농업분야 전시회 중 최대규모로 22개국 363개 농기계자재 업체가 참여할 예정ㅇ;디.

두산인프라코어는 225㎡규모의 전시 부스에 밥캣 스키드 스티어 로더 3대, 컴팩트 트랙 로더 1대, 한정판 백만 번째 로더 1대, 미니굴삭기 1대와 작업장치 7개를 포함해 총 13개 기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농축산 작업 용도에 적합한 밥캣 제품과 작업장치를 출품하여 농축산 농가에서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 해왔던 작업에서 장비의 효용성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밥캣 소형 로더는 국내 농축산업용 소형 로더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농기계 수요가 늘고 농기계 구입을 위한 정부 지원도 활발해 지면서 농기계 시장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국내 소형장비(밥캣)매출의 70%이상을 농축산시장에서 기록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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