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102는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1M(1280x720) 픽셀의 HD급 전면 카메라와 5M(1920x1080) 픽셀의 FHD급 후면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장비로도 손색이 없다. IPS 광시야각 패널로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질을 표현한다.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Windows) 8.1’을 채택했다. 사진ㆍ영화 감상, 메신저, 즐겨찾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의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작화면을 제공한다.
운영체제와 더불어 성능도 노트북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인텔 최신 ‘Bay Trail-M 플랫폼’을 탑재해 CPU를 통한 전력을 최소화했고, 효율성과 성능은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스플레이는 10.1(25.58cm)형이며, 와이파이(Wi-Fi) 무선랜과 블루투스 4.0을 내장해 외부기기와의 연결성도 안정적이다. 개인 사용자에 한해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퍼스널’을 1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면 터치패드와 거치대가 포함된 ‘TG 블루투스 키보드’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 TG 태블릿용 고급 파우치, 메모리카드, OTG 케이블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TA102는 기존에 출시한 TG TAB(W100)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활용성을 더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태블릿 PC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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