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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방이냐, 서재냐, 팬트리냐? 입주자가 평면 선택..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서 입주자 맞춤형 평면 첫 선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자녀 공부방? 아빠의 서재? 엄마의 팬트리? 입주자 가족 수와 선호도에 맞춰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가 이달 말 미사강변도시에서 선보인다.

GS건설이 오는 3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특화 평면인 펜트하우스 16가구와 3가지 타입의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132㎡타입 총 16가구가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는 5룸 구조를 기본으로 중앙에 약 14~23㎡의 전용테라스가 마련된다. 넉넉한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과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29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에는 약 49~62㎡ 규모의 별도 옥외공간이 제공돼 한강이나 망월천 조망권이 확보된다.

지난 5월 미사강변도시 A6블럭에서 분양한 미사강변 푸르지오2차의 펜트하우스인 전용 114㎡타입의 경우, 총 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225명이 몰려 평균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기준층은 3000만~5000만원, 펜트하우스는 1억20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실의 개방감과 여유로운 주방설계를 위해 방 대신 대형 펜트리와 맘스룸 공간으로 꾸민 96A㎡타입 주방 [사진제공=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 서재 또는 맘스룸 등 3가지 선택사항을 두어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73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91㎡타입은 3룸을 기본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안방 쪽으로 제공되는 알파 공간은 가족실, 서재나 취미실로 활용 가능한 멀티룸, 옷이나 이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넓은 드레스룸 공간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총 798가구로 구성된 전용 96㎡타입은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4룸을 기본형으로 방 하나를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대형 펜트리(창고)공간, 서재나 맘스룸으로 활용가능한 멀티룸 등으로 선택 가능하다.

135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01㎡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4룸 구조에 총 5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주방팬트리와 알파공간이 별도로 계획돼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알파공간은 가족실, 서재 또는 맘스룸, 드레스룸 또는 주방 펜트리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평면을 선보였다”며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사업장은 GS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동시에 하는 자체사업장으로 GS건설의 역량을 총집결해 이 지역 랜드마크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31일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2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91, 96A, 101㎡ 타입 유니트가 마련된다. 문의:1644-7171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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