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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부산고용페어, 다음달 3일부터 개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2014 부산고용페어(fair)주간’이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다양한 고용 프로그램을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여건 조성과 분위기 확산,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14 부산고용페어(fair)주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고용페어 전후 기간에도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0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부산고용페어주간’은 고용정책 및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고용정책의 장’과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을 주선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고용만남의 장’ 등 2개 테마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고용정책의 장’에서는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정책추진방향 토론회 ▷부산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사업성과 및 2015년도 인력·훈련 수요전망 세미나 ▷고용창출 및 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6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 등이 개최된다.

‘고용만남의 장’은 ▷산업평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2회 산업평화상 시상식 ▷중ㆍ장년층 구직자의 성공적 재취업 지원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체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잡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자치구ㆍ군에서는 11월 한달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고용페어주간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모두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페어기간 중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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