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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조ㆍ그린티, 11월 14일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이광조와 그룹 그린티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8시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재즈 위드 보이스(Jazz with Voice)’라는 타이틀로 합동 콘서트를 벌인다.

이광조는 지난 1976년 ‘사랑의 바람’로 데뷔해 ‘나들이’ ‘오늘 같은 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즐거운 인생’ ‘꽃이라 부르지 마오’ 등의 히트곡으로 80년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과 서울을 오가며 살았던 이광조는 지난 2012년 11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와 새 앨범 ‘사랑인거죠’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그린티는 팝재즈 혼성 보컬그룹으로 지난 2008년 더 리얼 그룹(The Real Group), 메트로폴리탄 재즈 어페어(Metropolitan Jazz Affair), 클라우드(Cloud)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한 첫 정규 앨범 ‘설레임’, 지난해 스탠더드 재즈곡들을 대중적인 색깔로 재편곡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재즈 잇 업(Jazz It Up)’, 올해 미니앨범 ‘조금씩’을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그린티는 지난해 이광조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것을 인연으로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다, 이광조와 싱글 ‘내 마음 속의 비’를 함께 작업했다. 이번 콘서트는 이광조와 그린티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다.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82-4098.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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