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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FA한국협회, 신흥시장 자금 변동성 관련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CFA한국협회(회장 조윤남)는 내달 12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신흥시장 자금 흐름 변동성에 아시아 투자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권위있는 시장조사기관인 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 리서치(Emerging Portfolio Fund Research, EPFR)의 퀀트 리서치 헤드인 아담 론지네커(Mr. Adam Longenecker)가 강연자로 나선다.

글로벌 유동성 위기, ETF와 같은 새로운 투자 방식의 증가, 기관투자자들의 신흥 아시아 시장에 대한 자산 배분 증가 등으로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투자에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아담 론지네커는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자금 흐름을 소개하고, 그 동인을 파악하여, 이를 투자에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신청은 11월 10일까지 CFA한국협회를 통해 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모두 간단한 점심이 제공되며, CFA회원이 아닌 경우 소정의 참가비(10,000원)가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FA한국협회(02-782-4704)로 문의하면 된다.

CFA협회는 전세계 135개국으로부터 11만5000명 이상의 투자 전문 구성원들로 만들어진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CFA프로그램을 통하여 투자 관련 산업에 있어서 최고의 윤리기준 및 표준직무기준을 확립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성실성을 고양하여 투명한 자본시장을 지원함으로써 전세계 투자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CFA자격시험은 3회에 걸친 시험을 통해 투자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입증하고, 최소 4년의 실무경력을 쌓아야 할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직업 윤리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는 등 엄격한 회원의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최고의 국제 공인 전문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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