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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D, 속도만큼 중요한 건 지속성과 안정성

플렉스터 SSD M6S,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는 이유는?

LA 다저스에서 맹활약하는 류현진의 강점은 흔히 마음먹은 곳에 꽂아 넣는 칼날제구와 다양한 변화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꼽는 류현진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꾸준함이다. 컨디션과 상대를 가리지 않고 경기후반까지 끌어주는 지속성에 가장 큰 점수를 준다.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는 많지만, A급 선수가 되기 위해선 안정적인 제구와 이를 받쳐줄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명품 투구의 비결이다. 대개의 자동차가 시속 140~150Km를 낼 순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정숙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 된다.

전자제품도 같다. 노트북과 이에 관련된 부품을 구입, 사용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불안감 가운데 하나는 ‘얼마나 버텨줄까’하는 것이다. 이는 바꿔 말하면 안정성과 지속성이다. 고사양에 초고속은 기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력은 꾸준히 버티는 힘이다.

어느덧 컴퓨터를 좀 아는 이들이라면 HDD가 아닌 SSD(solid State Drive)로 넘어가는 추세다. CPU 교체나, 메모리를 늘리는 방법으로는 PC나 노트북의 속도를 올리는데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다. 헤드가 이동해 데이터를 찾고 읽는 HDD와 미리 정해진 위치에서 바로 읽는 SSD의 차이는, 느껴본 이들은 아는 신세계 그 자체다.

SSD의 단점을 굳이 꼽자면 높은 가격이었다. 하지만 기술발전이 가격을 잡아당겼다.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128GB대 제품은 10만 원대 내외까지 떨어지며 여러 브랜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당연히 가성비 좋고 인기 있는 제품을 찾기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렉스터(Plextor)에서 내놓은 M6S가 이런 소비들의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바로 지속적이며 안정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플레스터는 이미 SSD 제조사 중에서도 안정적인 품질과 성능으로 하드웨어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순위 높은 브랜드다.

M6S는 가격부터 착하다. 시장가격은 128GB는 8만원, 256GB는 15만 원 대에 형성 돼 절찬 판매되고 있다. 그간 엄두를 못 내던 유저들에겐 희소식인 셈이다. 하지만 가진 성능은 깊고 중후하다.

M6S외관은 심플한 디자인에, 가볍고 견고하며 열전달이 잘 되는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했다. 두께는 6.7mm에 불과해 7mm 이하 드라이브만 장착할 수 있는 슬림형 노트북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최신 ‘Marvel 88SS9188’ 컨트롤러를 장착해 전체적인 읽기, 쓰기 성능은 향상된 반면, 소비전력은 오히려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플래시메모리는 도시바의 A19nm 낸드플래시를 사용했다. 내구성 논란이 있는 TLC방식이 아닌, 충분한 수명이 검증된 MLC방식인 것이다. 무엇보다 플렉스터 M6S는 독자적인 ‘트루 스피드(True speed)’ 기술로 구입 당시 성능을 꾸준히 유지한다.

전용 소프트웨어로 스스로 알아서 성능을 유지하기에 컴퓨터에 문외한인 초보자들도 편하게 쓸 수 있다. 타사 제품 대비, 확실한 안정성과 지속성을 가지는 것이다. 또 플렉스터에서 제조한 SSD는 576시간의 가혹한 테스트를 거친 완벽한 제품만 출시하며, 국내 출시 된 SSD중 유일하게 전국서비스도 가능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플렉스터의 공식 수입사인 (주)컴포인트는 측에서는 “시대의 대세가 된 SSD는 한계점이 아닌 항상 최상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전력효율은 물론 압도적인 지속성을 지닌 M6S는 SSD 선택의 최선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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