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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이 좋다', 동시간대 최하위…분위기 쇄신에도 답보 상태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10월 2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기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7.4%보다도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도 최하위다.

'일요일이 좋다'는 '룸메이트2'를 통해 새로운 멤버를 발탁했고 분위기를 전환시키려했지만 이는 시청률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런닝맨' 또한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주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지만 역시 마찬가지다.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애프터스쿨의 나나에게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라는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고, '런닝맨'에서는 배우 오연서 김지훈 정은지가 출연해 '브레인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가 13.6%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고 MBC '일밤'은 10.1%로 2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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