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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울하고 분한 네 여자 '전설의 마녀'…14.5%로 출발
[헤럴드경제] 모두가 억울하고 아프다. 그런 네 명의 여자가 만나 통쾌한 한 방을 꿈꾼 드라마 MBC 새 주말극 ‘전설의 마녀’가 14.5%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께 방송된 ‘전설의 마녀’ 1화는 전국 14.5%, 수도권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성 강한 네 명의 여주인공들이 훗날 한국여자교도소 10번 방에서 만나기 이전 병원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한지혜가 연기하는 수인은 중견기업 장남인 남편 도현(고주원 분)이 사고로 갑작스럽게 숨지자 슬픔과 시댁의 냉대 속에서 장례를 치른다.이 기업의 둘째 아들과 사귀다가 뱃속 아이와 함께 버림받은 미오(하연수)는 장례식장까지 찾아와 소동을 벌인다.

살인 방화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복녀(고두심)는 30년 만에 외출을 나온 뒤 건강음료를 파는 풍금(오현경)을 만난다. 그 음료를 마신 복녀가 정신을 잃자 풍금은 복녀를 업고 병원 응급실로 향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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