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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사령부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췄다”
[헤럴드경제]북한이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 한반도에 위협이 된다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 24일(한국시각) 워싱턴 국방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북한이 현재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핵무기에 탑재하고 이를 잠재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아직 실험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북한이 개발 중인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 KN-08에 대해서는 “북한이 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대를 갖춘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이번 분석이 사실 관계에 근거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 아 제발 좀”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 조용히 살고 싶다” “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춰, 핵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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