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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바이러스와의 전쟁’ 선두에 선 시진핑
[헤럴드경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5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863억원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자카야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에볼라 확산방지를 위해 5억 위안 상당의 현금과 물자를 서아프리카 국가 및 국제단체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결정을 포함해 중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대규모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등 3국과 국제기구에 현금과 물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많은 중국의 방역전문가와 구호인력을 파견하고 라이베리아에 치료센터 건립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에볼라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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