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감독 장진)는 전국 533개의 상영관에서 7만 54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5만 1937명이다.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30년 동안 헤어졌다 극적으로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잃어버렸던 형제애를 찾아가게 되는 유쾌하고 따뜻한 해피코미디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3143명의 관객을 모은 '나를 찾아줘', 3위는 4만 7903명의 관객을 모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