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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세계적 친환경 인증, 얼스체크 골드 레벨 국내 최초 획득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전 세계적 환경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얼스체크(www.earthcheck.org)에서 국내 최초 골드레벨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얼스체크는 지속적인 환경 보존을 위해 세계적 환경 자문기관인 ‘EC3 글로벌’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EC3 글로벌’은 국제 기구들을 도와 환경 보존 시스템을 개발 및 개선시키는 곳에 환경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권위 있는 환경자문기관이다. 실버 레벨을 5년간 유지 해야 골드 레벨 획득이 가능하며 한국에서는 골드 레벨을 발급받은 곳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처음이다.


양 호텔은 1989년도에 에너지 환경 위원회를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환경 정책 수립 및 환경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환경 위해 물질 절감 활동 및 부서별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 경영을 실천으로 모든 객실에 그린카드를 비치해 고객이 원할 때에만 시트와 타올을 교체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폐자원의 재활용에 힘쓰고, 호텔에서 배출되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농장으로 보내 퇴비로 쓰여지도록 해 환경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 함으로써 환경을 보호 및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수도 설치를 운영해 물 절약 모범 호텔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 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2007년부터는 탄소 마일리지제도 참여를 통해 2009년도 강남구에서 우수 업체로 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2012년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녹색경영 우수 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 대런 모리쉬는 “국내 최초로 골드 레벨을 획득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성과를 내어 기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호텔로써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이며 추후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호텔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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