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스체크는 지속적인 환경 보존을 위해 세계적 환경 자문기관인 ‘EC3 글로벌’에 의해 관리되는 프로그램. 환경 보존 시스템을 개발 및 개선시키는 곳에 환경 증명서를 발급한다. 금번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획득한 골드회레벨은 실버 레벨을 5년간 유지해야 획득가능하다.
두 호텔은 지난 1989년도에 에너지 환경 위원회를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환경경영을 진행해오고 있다. 폐자원의 재활용, 호텔에서 배출되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농장에서 퇴비로 재활용하는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왔다. 2012년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녹색경영 우수 사례로 뽑힌 바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 대런 모리쉬는 “국내 최초로 골드 레벨을 획득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성과를 내어 기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호텔로써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이며 추후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호텔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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