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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부정평가 40대 55%, 2030세대는?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늘었다.

한국갤럽이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성인 1032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긍정적인 평가가 46%, 부정적인 평가가 45%였다. 긍정평가는 전주와 같았지만 부정평가는 4%포인트나 늘었다.

나이별로 보면 60대 이상은 긍정평가가 78%로 부정평가(14%)를 압도했다. 50대 역시 긍정평가(61%)가 부정평가(29%)를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40대 이하에서는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40대는 긍정평가가 36%, 부정평가가 55%였다. 30대는 긍정평가가 25%에 그친 반면 부정평가는 64%에 달했다. 20대 역시 긍정평가(24%)보다는 부정평가(64%)가 압도적이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4%, 새정치민주연합이 21%, 정의당 4%, 통합진보당 2% 순이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전주와 같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3.0%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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