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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톱 10‘ 엑소, 비스트 1위 각축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오는 11월 13일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의 TOP10을 향한 온라인 1차 투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awards.melon.com) PC웹 및 모바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1차 투표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약 188만 명 이상의 음악 팬들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온라인 1차 투표 참여자 수 93만 명을 크게 상회한 수치다.

현재 득표율 23%로 엑소(EXO)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비스트가 22%를 기록, 바짝 추격해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남자 아이돌 두 팀이 정상을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태.


엑소, 비스트의 뒤를 이어 3위 인피니트, 4위 블락비가 정상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고, 5위는 박효신이 차지해 남자 아이돌 그룹 경쟁 속 정통 발라드 가수가 정상권에 진입할 정도로 선전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그 뒤로 6위 위너(WINNER), 7위 god, 8위 아이유, 9위 에이핑크(Apink), 10위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TOP10에 진입하기 위한 투표 경쟁도 뜨겁다. 현재 비원에이포(B1A4)가 11위에 올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뒤를 이었으며 걸스데이, 태양, 악동뮤지션, 산이(San E), 에일리, 씨스타, 2NE1, 빈지노(Beenzino), AOA 등도 TOP10 진입을 위해 열띤 투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1차 투표는 30일 마감된다.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상은 오는 30일까지의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사전 음원 점수(80%)를 합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에게 수여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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