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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마지막 ‘광화문장터’, 25~26일ㆍ내달 2일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6~10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조경문화박람회’ 행사로 인해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25~26일, 11월2일에 각각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11월9일 개최 예정인 광화문장터가 25일로 앞당겨진 셈이다.

광화문장터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월별, 계절별 주제에 따라 특화된 열린장터로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특히 매월 셋째 주에는 보행전용거리가 운영돼 광화문광장~세종대로사거리로 장터가 확대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9일 개최 예정인 광화문장터를 이달 25일로 앞당겨 운영한다. 이는 다음달 6~10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또 다음달 2일 열리는 광화문장터는 ‘서울걷자페스티벌’ 행사 관계로 낮 12시부터 운영한다. 이후 혹서기로 접어들면서 내년 2월까지 휴장한다. 광화문장터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장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팝업도서관, 환경과 이웃을 위한 체험워크숍, 장터참여 소감 공모, 장터스탬프 투어 등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장터의 보부상이 확대되고 시민재능기부를 통한 재활용 천막으로 운영되는 등 재사용문화 실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서울시 나눔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참여신청을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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