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22일 소속사 NH미디어를 통해 “열애설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 말할 가치도 없다”며 “사실도 아닌데 우리 아이들만 지치게 하는가”라고 일축했다.
이어 “다음 달을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앨범과 영화 ‘치외법권’ 촬영을 앞두고 의도치 않게 노이즈 마케팅을 해주신 기자님 감사하다”며 특유의 재치를 보였다.
또 임창정은 “그렇게 빨리 대응하면 ‘실검(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야? 한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앞서 20일 한 매체는 “임창정이 최근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0대 일반인 여성과 핑크빛 열애 중”이라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으며, 지인들과의 골프 여행에도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역시 재치만점”,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그래도 좋은 분 만나셨으면”, “임창정 열애설 공식입장, 새 영화 앨범 다 대박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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