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남구, 양재천에 주민이 기부한 무궁화 식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다음 달까지 양재천, 공원, 도로 등에 주민들이 기부한 무궁화를 심는다고 23일 소개했다.

장영칠 강남주민자치위원장은 무궁화 850주, 무공수훈자 한용직씨는 360주를 구에 기부했다.

구는 다음 달 20일에는 양재천에서 지난해와 올봄에 심어 놓은 왕벚나무 등 1000여 주의 기념 수목을 돌보기 위해 각계각층의 주민이 모인다고 밝혔다.

행사에선 무궁화 심기와 더불어 물 주기, 비료 주기, 기념판 설치 등 다양한 나무 가꾸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구는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평가에서 ‘조경정책부문 우수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7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