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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60만 돌파 눈 앞 '박스오피스 정상'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는 전국 571개의 상영관에서 4만 846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59만 1695명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4년 전 개봉한 배우 박중훈과 故 최진실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달콤 살벌한 신혼생활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2만 9936명의 관객을 모은 '드라큘라:전설의 시작', 3위는 2만 3141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은 '제보자'가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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