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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3149가구 분양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올 가을 분양대전이 펼쳐지는 부산에서 롯데건설이 3000가구가 넘는 초대형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롯데건설은 이달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대연2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지상 35층, 총 30개동에 전용면적 59∼121㎡, 총 3149가구(일반 분양분 1866가구)로 구성된다. 이는 연내 부산 분양 아파트 중 최대 규모라서 향후 랜드마크 단지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특히 대연동 일대는 부산내 재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중인 곳으로 인근 대연혁신도시와 함께 신 주거 중심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 단지 앞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노선을 통해 서면, 문현금융단지, 센텀시티 등 부산 중심지로 이동하기 수월하고, 광안대교ㆍ황령터널도 가깝다.


교육환경을 보면 인근에 명문학군에 속하는 대연고, 동천고, 중앙고 등이 있고, 연포초와 해연중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정비구역 내 학교 예정 부지도 마련돼 있다.

이와함께 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 공공기관이 인접하고, 황령산, 유엔기념공원, 이기대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등의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롯데건설은 단지 규모에 걸맞는 연면적 6700여㎡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내 조성하고, 선택형 평면 및 수납공간을 선보이는 등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드림알파룸’은 거실과 인접한 공간을 △남성용 서재 △여성용 와인바&맘스오피스 △자녀용 키즈룸 중 하나로 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또 특허 출원한 맞춤형 시스템 가구인 ‘드림라인월’을 이 아파트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051-627-3000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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