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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동, 오랜만에 청약열풍…1군브랜드 한남 I PARK 경쟁률 ‘깜짝’

희소성 높은 중소형 명품으로 대기 수요자들 많아…

한남 I PARK의 인기가 뜨겁다. 21일 발표된 청약경쟁률에 의하면 한남동에서 11년만에 처음으로 최고 청약경쟁률 30.6:1을 기록했다. 견본주택 오픈 이후 수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는 등 그 인기를 예감했던 이들이 많은데, 예상대로 평균 22.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로 청약을 한 역삼동의 신승철(48세)씨는 오픈 전부터 한남I PARK를 관심 가졌다고 한다. “강남강북 어디로든 다니기 편한 위치라서 좋다”고 밝혔다. 또, 얼마전 반포 지역에 분양하는 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다녀온 최기혁(57세)씨는 “아직도 우리나라 아파트에는 분양가 거품이 많은데, 그에 반해 한남 I PARK는 이렇게 좋은 입지임에도 분양가가 현실적이라 관심이 더 갔다”고 전했다.

사실 서울에서 한강과 남산의 가치를 동시에 거느리는 곳은 흔치 않다. 더군다나 부촌의 프리미엄까지 누리는 곳은 한남동 외에는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한남동의 경우는 지난 2003년 이후 신규 분양하는 1군 브랜드가 전무했던 상황이라 한남동 최초로 들어서는 I PARK에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I PARK 브랜드는 삼성동 아이파크, 해운대 아이파크 등 각 지역을 선도하는 대표적 고급 브랜드로 한남동의 경우는 처음 분양에 들어서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남 I PARK는 한남동의 중심인 한남오거리에 들어선다. 정확한 위치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93번지 일대이며 규모는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지하7층~지상18층 1개동 총 280세대다. 전체 가구의 97%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상 3층~17층에는 공동주택 270가구(전용면적 45~49㎡), 지상 18층에는 펜트하우스 10가구(전용면적 77~113㎡)가 배치된다. 우선적으로 공동주택 270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고급 중소형 명품을 표방하는 제품답게 브랜드도 한남 I PARK 스위트279로 분양한다.

한남 I PARK가 들어서는 곳은 한강과 남산을 모두 바라보는 탁월한 전망을 누리는 자리이며 한남더힐, 유엔빌리지 등 부촌이 밀집된 곳이다. 한남대교와 남산터널을 통해 강남 및 강북 도심지역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향후 한남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가 개발되면 약 1만 3천여 세대가 들어서며 주거환경 대폭적인 개선이 예상되기도 한다.
 
한남동은 풍수지라학적으로 명당이라 불리는 ‘배산임수’의 완벽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또한 30여개국의 대사관이 모여 있고 한남더힐, 유엔빌리지 등 집값에 영향을 주는 최고의 부촌들이 몰려 있어 그 가치가 남다른 곳이다.

교통여건을 보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산1호터널, 남산로, 한남대교,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한남대로, 한남대교, 남산터널이 사업지를 중심으로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른다. 중앙선 한남역, 6호선 한강진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 신사역까지도 차로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한남초, 오산중, 용산중, 용강중, 오산고, 용산고 등 명문학군도 인접해 있으며 아이파크백화점, 순천향대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의 편의도 높다.

한남 I PARK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대형평형 위주로 공급된 한남동에 만나기 힘든 중소형 명품 주거공간이라는 점이다. 요즘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중소형 위주로 평형을 구성하되 제품력은 대형 이상의 최고급 수준으로 설계하여 한남동의 부촌 프리미엄과 어울리는 상품력을 보이고 있다. 한남동은 고급주택지역으로서 높은 시세를 형성할 수 있으며 지역 특성상 외국인 및 1인가구가 많아 지속적인 임대가 상승으로 인한 임대수익 투자상품의 최적의 지역이기도 하다.

한남 I PARK는 한강 및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였으며 고급주상복합 형태의 입면특화로 한남동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남동 고급주택정서에 걸맞게 33~48평형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최고급 펜트하우스도 공급하여 부촌의 자부심을 살렸다. 9.1 부동산대책 이후 청약제도도 완화돼 계약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는 등 투자부담도 대폭 해소된 상황이다. 분양보증제도, 아파트와 동일한 건축기준 적용으로 투자안전성 및 건축안전성도 확보하였다.

'한남 I PARK' 청약 당첨자는 22일(수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계약은 23~24일에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한남동에 오랜만에 분양하는 메이저 브랜드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됐는데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이었다"며 "뛰어난 입지와 한남동에서 희소성 높은 중소형을 내세운 전략이 주요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2-581-662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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