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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직장신협연합회(FSCT), 한국신협 방문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신협중앙회는 지난 21일 찰럼폴 둘삼판(Chalermpol Dulsamphant) 아시아신협연합회장겸 태국직장신협연합회장(이하 FSCT) 등 FSCT 임직원 9명이 서울사무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신협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방한 목적은 한국신협의 전산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태국의 직장신협에 통합 IT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연수단은 4일간 머물며 신협중앙회의 전산시스템과 전반적인 운영(Management)체계, 조합에 대한 서비스(Service to Credit Unions)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조합원 맞춤형 서비스 개발 모형▷인력운영 및 개발 모형 등 실무중심의 신협 전산업무를 배우게 된다.

연수단은 22일 신협중앙회를 방문, 문철상 중앙회장과 면담을 나누고, 중앙회 IT부서견학을 실시했다. 23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트리; 이하 ETRI )을 방문, 대한민국의 최첨단 IT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ETRI 임직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신협을 견학하고, 조합의 수익을 직장신협의 조합원(임직원)에게 환원하는 신협의 복지사업과 신협과 조합원과의 상생발전 사례를 통해 자국 직장신협의 육성방안을 모색하고 신협경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신협은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로 아시아신협에 대한 활발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1987년부터 28년 째 아시아신협국가를 대상으로 IT시스템 뿐만 아니라, 한국신협의 발전 노하우와 운영기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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