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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IT기업 전문가들 부산서 ‘빅데이터 월드 컨벤션’ 열어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ITU 부산 전권회의의 특별 행사인 ‘빅데이터 월드 컨벤션(BWC:Big data World Convention)’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BWC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벡스코 주관으로 개최되며 세계적 빅데이터 관련 기업의 명사 20명을 초청해 강연과 대담 형식으로 빅데이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포럼이다. 이번 컨벤션에는 IBM, SAP, 맵알테크놀로지, 퓨어스토리지, VM웨어, 시스코 등 글로벌 IT 기업의 전문가들이 대거 연사로 참가한다.

BWC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이뤄진다. 첫날인 22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 세션에는 시스코, IBM, SAP, 보메트릭 관계자가 참가한다. ‘빅데이터와 IoT’가 주제인 두 번째 세션에는 아마존, 레드밴드소프트웨어, 팰러앨토가 참가한다. 세 번째 세션인 ‘공공데이터와 미래전략’에는 월드뱅크, 투이컨설팅, 퓨어스토리지 등이 연사로 참가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빅데이터를 통한 스마트 컨버전스와 데이터 테크놀로지&테크닉 세션이 예정돼 있으며, VM웨어, 파크태그, SK C&C, 아카마이, 그루터 등이 그 주인공이다.

BWC에 참가하는 연사들은 빅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대표기업의 최고 임원 또는 전문가로서 데이터 관리, 빅데이터 활용 전략, 빅데이터 분석, 안전한 네트워크 구현 등 기업에서 체험한 생생한 정보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에 대해 강연한다.

BWC를 기획 주관한 오성근 벡스코 사장은 “산업적인 측면에서는 우리 부산이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센터 전진기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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