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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잡지 ‘MANAGA’ 창간
[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성 만화 전문잡지 제작 및 서비스 지원사업’의 결실로 잡지 ‘MANAGA(마나가)’가 창간됐다.

다양성 만화 전문잡지 제작 및 서비스 지원사업은 인기 장르에 편중된 만화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예만화, 다큐만화 등 작품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는 다양성 만화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만화에 대한 비평을 비롯하여 인터뷰 등을 소개하는 만화 전문 잡지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거북이북스에서 창간한 ‘MANAGA‘는 만화가들의 창조적인 시간, 공간, 일상과 작품을 공유하는 잡지로 글과 사진을 감각적인 레이아웃으로 구성됐다.


‘MANAGA’ 창간호는 ‘투 머치 앤 낫 이너프(Too much and not enough)’라는 주제로 만화가들이 자신에게 ‘많은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고 유쾌하게 털어 놓는다.

이번호에는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 ‘송곳’의 최규석 작가를 비롯해 백성민, 앙꼬, 정연균, 장태산, 박훈규, 박소희, 김정기, 배낭자 작가 등 총 10명의 만화가들의 인터뷰와 창작 현장, 작업 과정이 공개됐다.

진흥원은 ‘다양성 만화 전문잡지 제작 및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다양성 만화를 독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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