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레이형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 마련
평준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대안학교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다.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아이들의 전인교육을 원하는 학부모가 많아지며 최근 몇 년간 대안학교는 크게 성장하였다.
대안학교는 각자의 목표에 맞게 교육과정을 설정하며, 학생들은 일반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교육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대안학교 중 국과인학교는 7대 특성화교육(과학수학/어학/국제감각/사회성/기술/건강/예능) 실시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원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 입학설명회를 앞두고 있는 서울국과인학교는 풍부한 과학 교육 인프라를 통해 매년 1번씩 전문 연구원과 함께 과학프로젝트(과학논문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체, 동물, 곤충, 식물, 화학, 물리 등의 관심분야를 선정하여 실험 및 결과발표까지 자기주도적으로 실시한 후 논문결과를 국제청소년 학술대회에 투고한다.
과학수학관련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국과인학교는 매년 일본, 미국, 중국, 뉴질랜드, 태국 등 다양한 나라와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를 통해 1년에 2~3개국과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어 수준별 수업 및 원어민 국제수업, 영어 말하기 대회, 영어필독서 인증제, 영어자격증 인증제(토플·텝스·토익) 등을 실시하며 외국어능력 향상을 쌓는다.
그 외에도 학교는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독서교육과 인성 및 사회성 함양을 꾀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하며, 이후 다른 학생과 교사와의 의견교환을 토대로 독서록을 작성하게 된다.
서울 국과인학교는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멀티플레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개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UCC캠프, 진학진로캠프, 융합과학 초등캠프도 진행한다.
관련 내용은 입학설명회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입학설명회는 11월 1일 잠실 인간과로봇과학관과 마이크로과학박물관을 시작으로 15일 목동 생명과학박물관, 일산 인체과학박물관, 22일 서울국과인학교 바이오홀에서 개최된다.
서울국과인학교와 입학설명회 참석에 관한 문의는 전화와 홈페이지(www.ggis.ms.kr)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