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22일 ‘100년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발걸음 50년’을 주제로 총 2권의 사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1권은 통사 형태의 히스토리북, 2권은 테마와 혁신사 중심의 스토리북이다.
1권은 50년간 주요 사업부문의 역사적 사실과 경영환경 변화를 기록했다. 사업장 전경 및 임직원 근무현장의 생생한 사진도 담았다. 2권은 회사 주요 역사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임직원들의 감동적인 스토리, 당대 경영철학이 담긴 전임 CEO들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50주년 사사 편찬위원장 서태호 상무은 “1964년 창립이래 삼성의 이름으로 최초로 제작된 사사다. 사료의 보존과 역사적 의미를담은 것은 물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인희 사장은 “노사의 창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한계를 돌파해 2차전지 소재, 생분해성 수지 등 친환경·에너지 소재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소재화학사로 거듭나도록 매진하겠디”고 밝혔다.
한편 삼성정밀화학은 24일 오후 울산사업장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창립50주년 사사 봉정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의 정화인상’으로 명명된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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