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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2014 참살이 창ㆍ취업 네트워크 캠프’ 개최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참살이 서비스 분야 교육생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2014 참살이 창ㆍ취업 네트워크 캠프’가 23일 대전 엑스포 남문 광장에서 열린다.

참살이란 ‘행복, 삶의 만족, 질병이 없는 상태’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참살이 실습터 교육생들의 창·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참살이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키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전국 참살이 실습터 교육생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교육생들이 그동안 익힌 전문기술을 시연하고 캠프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참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참살이 서비스 무료 체험행사’와 참살이 창ㆍ취업 성공사례발표, 성공적 창업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창ㆍ취업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또 이날 행사에는 대전ㆍ세종ㆍ충청 지역 비즈쿨 학생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만든 공예품, 발명품 등 각종 제품을 전시하고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캠프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중기청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2704명의 교육수료생이 배출했고 이 중 1363명을 창업 또는 취업에 성공시켰다. 올해는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된 대학 등 전국 10개 기관에서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기청 고준석 과장(지식서비스 창업과)은 “현재 운영 중인 문화ㆍ뷰티ㆍ건강 등 참살이 지원 분야를 보건ㆍ관광 등 미래유망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보다 창조적인 참살이 서비스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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