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일베회원 전라도닷컴 해킹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8월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를 해킹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로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회원 18명(미성년자 8명 포함)을 불구속입건했다”고 일베회원 전라도닷컴 해킹 소식을 전했다.

경찰은 홈페이지 서버관리업체의 로그 자료와 접속 IP(인터넷주소)를 분석해 해당 홈페이지를 해킹한 일베 회원 18명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일베 회원은 전라도닷컴 게시물에 포함된 링크로 들어가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전라도를 비하하는 ‘홍어’ 등의 표현이 포함된 제목으로 바꿔 타인의 정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전라도닷컴 일베회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라도닷컴 일베회원, 일베충 사회악이다” “전라도닷컴 일베회원, 선처해주지 말아야 같은 일이 안생긴다” “전라도닷컴 일베회원,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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