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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형문화재 스토리텔링전 ‘춤’展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7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춤’ 전시회을 연다. 한국문화의집 KOUS(삼성역 소재)공연장에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총 5년에 걸쳐 벌인 최고의 춤판 “팔무전 (八舞傳)”의 춤과 춤꾼을 찍은 작품들이다.

팔무전은 2008년에 시작돼 2009년과 2010년, 2011년, 2013년에 걸쳐 총 5회가 열렸고, 34인의 대표 춤꾼이 무대에 올랐다. 사진작가 이진환이 포착한 사진들이 전시되는데, 전통연출가 진옥섭은 “춤의 뼈를 골라낸 섬광 같은 찰라, 공연장에서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미지!”라며 극찬했다.

오는 22일 오후 4시 개막식에서는 “손수건을 준비하세요”라는 만인 춤판을 연다. 팔무전에 출연했던, 고(故) 임이조, 정재만 명무를 추모하는 무대이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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