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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LG화학, 3분기 실적 부진에 9% 넘는 급락세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LG화학이 3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9%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9.73% 밀린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화학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0.8% 줄어든 35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187억원에 크게 못미친 것이다. 매출액은 3.4% 줄어들었으며 당기순이익도 34.2% 빠졌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외형이 줄어들면서 수익성도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내년에는 배터리·편광판 부문에서 동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경기 둔화와 엔화 약세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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