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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자치구 첫 재난안전 전담부서 신설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재난안전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난안전과’는 오는 11월 1일 출범하며 강남구의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서 대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 등을 전담하게 된다.

강남구는 그 동안 재난 안전이 ▷안전건설과 안전기획팀 ▷치수방재과 재난관리팀 ▷자치행정과 민방위팀 ▷전산정보과 도시관제팀 등 총 4개 부서에 흩어져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재난 안전기능 통합으로 유사시 컨트롤타워 구축은 물론 기존 교통안전국을 안전교통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재난안전과’를 주무과로 전진 배치해 도시 재난 대응기능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난안전과장 및 재난관리팀장의 직위를 행정 또는 방재안전의 복수직렬로 정하고 전기, 토목, 건축 직렬 각 1명 등 총 3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정원으로 추가로 해 현장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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