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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ㆍ일문화교류회의, 한ㆍ일작가 낭독회 등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한ㆍ일문화교류회의(위원장 정구종 동서대 석좌교수)는 2015년 한ㆍ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한ㆍ일 작가의 문학 낭독회 및 전통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낭독회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한ㆍ일 작가 문학 낭독회는 21일 오후 6시 30분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에서 열린다. 한국의 정이현 작가와 일본의 에쿠니 가오리, 쓰지하라 노보루 작가 등이 각각 자작 소설을 낭독하고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세번째가 되는 한ㆍ일문화교류 연작 시리즈 ‘동행’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1부는 국수호 디딤무용단장의 연출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사회로, 2부는 드러머ㆍ크리에이터 남궁연 씨의 연출 및 사회로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한국측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예능보유자 이애주의 ‘태평무’와 디딤무용단의 구정놀이 및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강강수월래 등을 선보인다.

일본측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종합지정 보유자 사쿠라마 우진의 ‘노(能)’와 도쿠시마 아와오도리, 오슈시의 도도리시시오도리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윤지희, 케이코 리 등 한ㆍ일 재즈 싱어와 남궁연, 민영치, 히다노 슈이치 등의 타악 퍼포먼스 등 모던과 퓨전의 공연을 선보인다. (문의:044-203-2574)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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