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복지부, 국방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장급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 인력 파견’ 관계부처 협의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파견인력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므로 선발대가 먼저 가서 안전 대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점검한 뒤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상황을 감안해 보건인력 파견 시 민간 보건인력과 함께 국방부가 자체 선발한 군 보건인력도 함께 파견할 계획이다.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이걸 자원할 사람이 있을까”,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안전대책 철저하게 세운 건지 걱정되네”, “정부 에볼라 선발대 파견, 감염 위험은 어떻게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