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환도는 김천 성산이씨 가문에 대대로 내려온 보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되면서 존재가 처음 확인됐다.
환도란 조선시대 사용하던 전통 무기로 허리에 차기 편하게 칼집에 고리를 단 칼을 말하며, 칼자루와 칼집에 새긴 문양의 아름다움으로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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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
환도의 칼집에는 구름 속 용의 모습이 새겨져 있고, 칼자루에는 물고기가, 칼 콧등에는 연꽃 모양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희귀성과 예술성, 역사성까지 국보급 문화재로서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놀랍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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