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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돈 군인공제회 제13대 이사장 취임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군인공제회(www.mmaa.or.kr)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전 임직원 및 산하사업체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군인공제회 이사장으로 이상돈(59ㆍ예비역 육군중장ㆍ육사33기)<사진> 전 군수사령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제회의 창립 목적과 공제회 업무의 본질에 충실하자”면서 “공제회는 그간 회원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실현시켜 주었고, 적정 수익을 보장하여 군인 및 군무원들의 사기를 앙양시켜는 왔는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공제회로부터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수익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기본이 튼튼하고 원칙에 충실한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100년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하면서 “경영관리시스템과 조직의 선진일류화를 위해 조직내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외부 환경의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분석하여 전략적인 다양한 접근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잘 극복하여 새로운 도약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17만여 회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신뢰받는 군인공제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육사 33기로 임관하여 육본 군수기획처장, 제12보병 사단장, 육본 군수참모부장, 군수사령관, 육본 정책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신임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현역군인 및 군무원 37명으로 구성된 제90차 대의원회의에서 선출돼 국방장관의 승인을 받아 취임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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