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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WEC 연차총회 참석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20일부터 4일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리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김 회장은 곧이어 29~31일 프랑스 리용에서 프랑스전력공사(EDF) 주최로 개최되는 ‘물과 에너지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Water & Energy Conference)에도 참가해 특별연설을 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 회원국들이 모두 참가하는 2014 연차총회에서 공동회장으로서 각종 회의를 주재한다. 또 총회 및 각 분야별 상임위원회 회의 등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연차총회 직후 프랑스 리용으로 건너가 ‘국제 물-에너지 컨퍼런스’에 참가해 특별 연설을 한다.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회장은 내년 4월 대구에서 열리는 2015대구ㆍ경북 세계물포럼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가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출국에 앞서 “물은 인간의 생존에 가장 필수적인 자원으로 수자원의 개발ㆍ관리는 식량과 에너지 생산에도 큰 파급효과를 미친다.내년 대구ㆍ경북 총회에서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3만5000여명의 각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관점에서 물 문제 해결책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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