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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스원,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가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불스원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불스원은 2014년 ‘더 건강하고 행복한 드라이빙을 위해, 불스원 핑크리본캠페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는 불스원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유방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각각 5kmㆍ10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려 완주했다. 이날 불스원의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폴라패밀리의 ‘샤샤’ 캐릭터도 마라톤 현장에 등장해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핑크리본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 건강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수술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올해에는 9월 대구에 이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며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불스원은 지난 7월 1일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 핑크리본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불스원샷(가솔린용/디젤용), 레인OK 하이브리드 와이퍼, 그라스 레스떼렐 피렌체 아이리스, 폴라패밀리 통풍구형 방향제 샤샤(플로럴향), 불스원 유리세정티슈, 불스원 세차&왁스티슈 등 총 6종의 핑크리본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으며,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해 여성들의 유방암 퇴치 및 복지 사업을 후원할 예정이다.

유정연 불스원 마케팅 담당 전무는 “이번 ‘2014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여는 판매 수익금 기부에서 더 나아가,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직접 행사에 참가하며 핑크리본캠페인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국내 대표 자동차용품 전문기업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생활은 물론 건강한 여성의 삶을 만들어가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필두로 대국민 유방건강강좌,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수술치료비 지원, 학술연구비지원, 유방암 환우회 및 다문화여성들의 유방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유방건강과 관련한 전방위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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