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은 자기관리가 중요하고, 많은 시간을 자기관리에 투자한다. 식단조절을 비롯하여 수술이 아니더라도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주기적으로 찾아 시술을 받기도 한다. 특히 가수 현미의 경우에는 10년 전 드레스를 아직도 입을 만큼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지난 25일 OBS ‘닥터&스타’에 출연한 현미는 처음으로 성형외과를 방문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어려웠다고 시너지성형외과 정경인 원장을 통해 고민을 토로했다.
현미의 뷰티주치의 시너지성형외과 정경인원장은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현미씨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다. 상담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고, 최소한의 시술로 콤플렉스를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턱과 목에 경계가 불분명한 편이라 얼굴지방흡입을 통해 늘어진 턱살과 이중턱 개선을 했다. 그리고 필러 시술을 통해 꺼진 이마와 콧대 등을 채워 건강한 동안 얼굴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해결방법을 덧붙였다.
얼굴형태는 얼굴 뼈를 비롯해 지방이나 근육량, 피부의 탄력도 등에 큰 영향을 받는다. 노화로 인해 볼살이 처져 인상이 좋아 보이지 않는 경우, 이중턱이 생겨 얼굴 전체라인이 둔해 보이는 경우, 얼굴 뼈는 작지만 지방으로 인해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에 얼굴지방흡입을 통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얼굴지방흡입을 통해 탄력 있는 동안얼굴로 개선되었다고 해도, 수술 후 관리를 통해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너지성형외과 정경인원장은 “얼굴지방흡입 시 신경 손상과 출혈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부위의 지방흡입과 달리 주사기를 이용해 낮은 압력으로 조심스럽게 시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하며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파악하고, 해부학적으로 신경의 주행을 이해하고 있어야 안전한 시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