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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보 · SBA‘ 서울형 스타中企’ 100개 키운다
28일 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서울시 경제성장을 견인할 서울형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2015년 서울 라이징스타(Rising-Star) 기업’ 100개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신보는 28일 강북청년창업센에서 ‘2015년 서울 라이징스타 기업’ 사업설명회를 열고 29일부터 11월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미래기술보유기업(IT융합 포함) 등의 업종에서 2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하고, 당기 매출액 70억 원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성장성, 활동성 수익성, 안전성 등 기업경영평가와 경쟁력, 성장잠재력 등 기업가치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신청서류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서울신보 각 지점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신보와 SBA는 지난해에도 48개 기업을 선발 신용보증, 마케팅, 보육센터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기업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소기업지원부 김남표 부장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어도 자금과 경영노하우가 없어 도산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서울 라이징스타 기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서울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라이징스타 기업’이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력이 높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서울 소재 기업을 말한다. 라이징스타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용보증 우대, 컨설팅, 국내ㆍ외 판로개척, 홍보 등 서울신보와 SBA의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보증금액은 최대 8억원까지 가능하며, 일부 심사기준을 완화해 한도산출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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